마음을 채우기 위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기도 하고 보기도 하고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으로 채우는가 입니다.
말씀으로
채워져 있으면 절제와 거룩한 힘이 강합니다.
세상으로 채워져 있으면 절제와 거룩한 힘이 없습니다.
말씀반 세상반으로 채워져 있으면 늘 선택에 고민을 합니다.
무엇으로 채우는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손을 약속 받았습니다.
모세는 자손들이 지켜야 할 법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자손들이 살아갈 땅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왕으로 삼고 말씀으로 채우는 삶을 살아가면 복된 자손이 계속 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마음이 세속으로 채워지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고 혼란스러운 사사 시대로 접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 태풍이 오면서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피해가 많이 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비가 너무 오지 않아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물을 간절히 기다린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산등성이를 타고 가다 보면 어느새 주민들이 알아보고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물의 소중함을 알기에 어린 아이들도 물통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봅니다.
아이들이 재롱을 피우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제가 자랄 때도 재롱이라는 것을 모르고 자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의 순수함을 보면 너무 좋습니다.
무엇으로 채워주든 아이들이 잘 받아들입니다.
물통에 물을 채워야 하듯이 하나님의 형상에는 말씀이 채워져야 합니다.
복음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한 것은 물을 나누다 보면 물은 부족하고 물통은 많아서 물차에 물이 떨어졌을 때 늦게 오는 분들이 있는데 먼저 물을 받은 사람들이 늦게 온 사람을 위해서 물을 나누어 주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내 것 만 채우려고 하지 않고 남의 것도 채워주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도 감사는 하나님께 하라고 알려주고 복음과 십자가 사랑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한 젊은 마사이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예수님을 영접한것입니다.
물차 전도법은 육신의 필요한 물을 채워주고 영혼의 생명의 물도 채워주는 귀한 사역이기에 몸은 힘이 들어도 마음은 행복합니다.
사람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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